저는 컨설팅을 할 때, 검색을 통해 전략과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저의 순수한 직관에 의해 검색이나 챗GPT를 통해 얻기 어려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략과 아이디어로 구성된 내용을 만듭니다.

또한 그러한 저만의 타고난 직관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 아이템과 관련된 철저한 생산 및 현장조사와 함께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만든 분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제품 기획(생산)자의 잠재 의식까지 추적하는 등 오랜 기간 축적된 저만의 프로세스를 통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경쟁업체와 완전히 차별화된 전략 수립 및 개발에 필요한 핵심 정보와 단서를 얻습니다.

이에 관해 예전에 제가 시골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대표님을 컨설팅한 사례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펜션 대표님의 고민은 펜션까지 오는 길에 높은 고개가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걸리고 귀찮다는 이유로 높은 고개를 넘어오는 대신 고개를 넘기 전에 위치한 다른 펜션으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높은 고개 때문에 사람들이 오지 않는 문제를 오히려 높은 고개 때문에 더 오게 만드는 전략을 개발하여 불리한 상황을 오히려 유리한 상황으로 역전시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것도 단 돈 5,000원 정도의 단 한 번의 투자만으로 영구적으로 말입니다.

저는 이렇게 컨설팅을 의뢰받거나 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무조건 현장을 방문하여 전략적 단서를 찾아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연결시켜 고유하면서도 결정적인 전략적 장치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현장을 통해 찾아내고 만들어낸 전략적 장치들은 그 고유성으로 다른 경쟁업체에서 따라 하려고 해도 따라 하지도 못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것을 전략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런 전략이라면 만들 필요도 없기에 저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전략은 애초에 만들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정보와 단서, 장치들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도 없고 해당 현장만이 가진 고유성으로 인해 다른 곳에서 따라 하려고 해도 따라 하지 못하는, 웹상에서는 전혀 얻을 수 없는 새로운 정보와 단서, 전략적 장치들인데 어찌 검색이나 챗GPT를 통해 얻을 수 있을까요?

특히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며 갈수록 영악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있는 고양이 같은 고객이 차별화된 전략과 아이디어로 치밀하고 정교하게 구성된 내용이 아닌 검색과 챗GPT에서 보여주는 이미 웹상에서 존재하는 정보의 재구성에 불과한, 그래서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 비슷한 내용에 쉽게 반응할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진짜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검색도구를 통해 책상머리에 앉아서 하는 시중 컨설팅과 다른 캣콘매직 빅 컨설팅만의 차별성이고 여기서부터 챗지피티(ChatGPT)에 의존하는 기획과 가장 크고 결정적인 전략적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챗지피티(ChatGPT) 의존하여 기획을 하는 마케팅강사나 컨설턴트라면 이런 점조차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수준이 매우 낮은 사람들이고, 실제로도 장님이 코끼리 다리만 만져보고 코끼리에 대해 안다고 말하듯 드러나지 않은 무궁무진한 전략적 단서들을 하나도 보지 못한 채 이미 드러나 누구나 알 수 있는 기존에 있는 내용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뻔한 내용밖에 만들지 못하기에 책상머리에 앉아 챗지피티(ChatGPT)에 의존해 다른 것을 참고하거나 베끼는 수준의 마케팅 대행을 하는 강사나 컨설턴트에게 절대로 컨설팅을 맡기면 안되는 것입니다.